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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료리

[여름별미] 잣죽과 오이소박이

부활절때 엄마 왔다 가셨을때

남은 잣이 있길래

잣죽을 끓이고

오이 소박이를 담았다. 


잣죽 레서피 (쉽습니다):

잣 1/2컵

쌀 1 컵

잣이랑 쌀은 각각 다른 그릇에 담아

물에 좀 불려놓았다가

믹서기나 푸드 프로세서로 갑니다.

물 4컵을 넣고 끓여

소금간을 합니다.


오이소박이

오이 (서양 오이라 꽤 길어요,

6토막을 내서 칼집을 냈습니다).

굵은 소금에 절이시고


절이는 동안

속으로:

쪽파 2뿌리 잘개 써시고

청고추 반개

홍고추 반개 총총

마늘 2쪽 (가시고)

(여긴 부추가 없어서리, 생략)

까나리 액젓 1.5T

고추가루 1T

묽게 끊인 밀가루 풀

그렇게 섞습니다.


절인 오이에 속을 넣으시고

냉장하십쇼.

이사흘 훌륭한 밑반찬이 되더군여. 


사진 뒷편에

몇주전에 구입한

소금/후추병도 보이는 군여, 홋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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