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갤 같이 팬에서 굽습니다.
(옆에 똥글똥글한 거슨
마늘이 되겠슴돠)
뼈에 붙어있는
폭찹이 더 예쁘게 조리가 됩니다.
무게중심이 있달까? 홋홋.
고기가 거의 다 익어갈무렵
(한면당 4-5분씩 굽다가
불을 낮추어 좀더 굽습니다.
돼지고긴 완전히 익혀야 하니깐요)
거의 다 익은 상태에서
볼사믹 비니거 (붉은, 진한 식초의 일종)을 넣고
살짝 조려내면
표면은 카라멜화되면서
안은 또 말랑하니 좋습니다.
양념도 좀 배고요^^
오늘은 깜빡했는데
고기를 구을때
로즈마리를 조금 얹져 구으면
향긋하니 더 좋슴돠.
싸이드로
터불리(tabouli)를 만들려 했는데
재료가 다 없어서 그냥 파슬리랑 채썰은 토마토를
올리브유와 소금/후추를 넣고 살짝 토스
그린빈은 스팀해서 놓았습니다.
맛있어서 폭찹 두조각을
혼자 다 먹었다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