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자] after this our exile 부산영화제에 갔을때 보고 싶었는데, 어제 도착한 디비디로 이제서야... 패 트릭 탬은 왕가위의 아비정전, 동방서독에서도 같이 작업을 했었고, 근래에는 쟈니 토의 election의 편집에 도움을 주기도. 그는 서극과 함께 70년대 말 홍콩 뉴웨이브를 일으킨 장본인이고, 홍콩의 '고다르'로 비유되던 사람이다. 왕가위와의 동방서독 작업후 한참의 휴지기 이후 새로이 내놓은 작품. 그의 80년대 초반 작품--노메드, 러브 메사커--등의 볼드한 컬러와 내러티브로는 날 사로 잡았었다. 처음의 투 크레딧 샷 이후, 영화는 소년의 꿈으로 부터 시작한다. 위 포스터에서 풍기는 pastoral한 모습으로 부터, 소년과 아버지가 자전거에서 떨어지면서, 꿈 에서 깨어나는 소년을 우리는 발견한다. 본래 패트릭 탬의 편집은 리듬감.. 더보기 이전 1 ··· 937 938 939 940 941 942 943 ··· 9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