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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나의 일요일의 추억은

늘 너야.

아침일찍 일어나
네가 일어날때까지
잠든채 했던것하며

너의 강아지가
내다리를 짓누르던 그무게

두런 두런 아침을 차려주던 너.
다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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