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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변화를 위한 변화..

어젯밤 촘촘히 매듭진
생각들을
아침이면 다시 풀어헤친다.

곱씹어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는
그런 생각들이면
좋으련만..

변화를 위한 변화는
그 속이 텅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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