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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신발사러 나가서


신발 한켤레도 신어보지 않고
돌아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야..
(맘에 드는 신이 한켤레도 없던ㅠ)

여름이 다가오는지
색색의 속옷들이 진열장에 가득.
올핸 땡땡이 속옷들이 유행인지
여기도 땡땡 저기도 땡땡..
음. 

나이 더 들기 전에
숏미니를 입어보고픈
충동이

대학땐 딱 한뼘반 길이의 
치마도 입고 다녔던 기억이 ㄷㄷ
참아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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