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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가/필름

[valkyrie] b.o.r.i.n.g

어제 간만에 동료와 영화를 보러 갔다.
slumdog millionaire
revolutionary road
valkyrie 중 고민하다가
마지막 것으로.

참..
지루했다.
탐크르즈 피부는 좋옷던데.
히틀러에 대한 강박증은
언제쯤 사라지려나 
밀리터리 쿠데타에 대한 얘기도
그렇고

뭐 나름 건진거라면
reserved army
대장이 잘생겼더라.

내가 그 사람 맘에 든다하니
동료가 뭐가 맘에 드냐구
해.서.
러기드 rugged하니
좋더라구 하고 말을 하고나니
아..내가 요즘 너무 예쁘장한 남자한테
빠져있었구나.. 그런 생각이
휙 지나가면서..

오늘은
revolutionary road를 보러 갈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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