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할 수록 묘하다.
허상이라고 하기엔
너무 끈끈하고
실제라고 하기엔
살갑지가 못하다.
서로에게 소홀해지면
질투도 느끼고
블록이란 관계도
사람만나는 모양새를
너무 닮아가고 있다.
보고싶기도 하고.
만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보고 싶은 거야.
이 블록이라는 자판이
아이콘이
우리의 얼굴을 교묘히
덮어버린...
실제로 만나면
얼굴도 알아보지 못할 것이면서 ㅋㅋ
허상이라고 하기엔
너무 끈끈하고
실제라고 하기엔
살갑지가 못하다.
서로에게 소홀해지면
질투도 느끼고
블록이란 관계도
사람만나는 모양새를
너무 닮아가고 있다.
보고싶기도 하고.
만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보고 싶은 거야.
이 블록이라는 자판이
아이콘이
우리의 얼굴을 교묘히
덮어버린...
실제로 만나면
얼굴도 알아보지 못할 것이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