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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소원해지는 관계를

억지로 메울 필요는 없다.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라는 것.
우리가 언제 한번
그것을 제대로 뛰어넘을
용기가 있었던가?

새침하고
소심하고
겁먹고
움츠려들고
타인에 대한 자신의
온갖 상상에 매달려...

갈사람은 가고
올사람은 오고
거기서 남은 외로움은
내몫이고 ㅋ

빗줄기를 가르며 달리는
자동차 바큇소리가
참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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