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한마리를 사서 삼계탕을 끓여 먹기는
부담스럽습니다.
닭다리 둘을 이용한
혼자 끓여먹는 삼계탕..
어제 감기의 고비에서
날 살려낸!
닭다리 둘을 깨끗이 씻어
통마늘 세개와
넉넉히 물을 부어
약한 불에 한동안 끓입니다.
대추/밤등이 없는 고로
(밤은 구하면 구할수도 있는데-_-')
여기서 leek이라를 채소
밑둥부분 약 1/3을 통채로 넣고
푹 고았읍니다.
leek은 양파과로서
언뜻보면 대파같이 생겼는데
서양애들은 수프만들때 잘 넣기에
한번 넣어봤읍니다.
한번 끓으면
떠오른 기름등은 한번 겆어내십시요.
국물이 더 깔끔합니다.
소금간은 내기 직전에 하시고
닭다리 1개와 국물
썬 파/후추 등을 넣고
후룩후룩 먹습니다.
나머지 닭다리 1개는
다음날 먹거나
쌀을 물에 담궜다가
닭죽을 해먹어도 되고
닭육수를 이용한 요리를 해도
좋습니다.
닭 칼국수라든가
뭐, 그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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