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가/필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데이지] 미완성 캅무비 요 즘들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횟수가 현저히 줄고 있다. 좋은 현상이 아닌데..데이지는 한국에서 흥행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에 곧바로 찾아 보지 않았다. 홍콩에 갔을때 친구가 멀티 플렉스 공짜표를 주면서 데이지를 보러가라고 권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에야 데이지를 보았다. 무간도를 감독한 유위강과 한국배우들이 어떠한 앙상블을 이루어 낼 것인지 궁금했다. 그러나 유위강은 역시 액션 감독인가? 다른 여타 한국 쟝르 영화와 마찬가지로 데이지는 로맨스 플롯이 강조된 영화이다. 뭐, 사랑/비극적 종말이 (이제 좀 지겨울 때도 되지 않았나?)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이야기 전개가 매끄럽지 못했다. 주인공들의 심리 묘사를 보이스 오버로 대체해 버리고, 영화 초반부 세 메인 케릭터들의 보이스 오버는 영화.. 더보기 이전 1 ··· 581 582 583 584 585 586 587 ··· 605 다음